오늘 긴급 관계장관회의 소집

오늘 긴급 관계장관회의 소집

2020.02.20.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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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오후 6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염 확산 시작단계에 접어든 '코로나 19' 방역 대책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세균 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유은혜 부총리와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오늘 회의에선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전염 확산 차단 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대구·경북지역에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재 '경계' 상태로 유지 중인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리는 방안이 검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범정부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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