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빈집에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

은평구 빈집에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

2020.02.19. 오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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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증산동에 있는 5층짜리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불이 시작된 집이 비어있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빈집 안방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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