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이송 위한 3차 전세기 투입 결정

우한 교민 이송 위한 3차 전세기 투입 결정

2020.02.09.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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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가족을 이송하기 위해 임시항공편 1대를 추가로 투입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우한 교민 이송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세기 출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중국 당국과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비행기를 띄운다는 방침입니다.

1차와 2차 전세기에는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인만 탑승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교민의 중국인 가족도 타게 됩니다.

3차 탑승자는 100여 명이 될 전망이며, 이들은 귀국한 뒤 14일 동안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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