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학재 의원 보좌관 음주운전 적발 "면허 취소 수준"

한국당 이학재 의원 보좌관 음주운전 적발 "면허 취소 수준"

2020.02.05.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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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학재 의원 보좌관 음주운전 적발 "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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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의 보좌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 의원의 보좌관 4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1시 반쯤 경기 김포시의 식당에서 인천 연희동까지 16km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연희동 갓길에 차를 댄 채 잠들었다가 근처를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6%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조사에서 동료의 차를 운전하다 잠시 쉬려고 차를 세웠다고 진술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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