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집회 혐의' 주옥순 검찰 송치

경찰, '불법 집회 혐의' 주옥순 검찰 송치

2020.01.29.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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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일본 두둔 발언을 한 주 옥순 엄마 부대 대표가 미신고 집회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최근 주 대표를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대표는 지난해 8월 1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종로구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집회를 신고하지 않고 진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주 대표는 일본 정부에 사과하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일본에 사죄드린다, 파이팅을 외치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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