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월 28일)

조간브리핑 (1월 28일)

2020.01.28. 오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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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 보시죠.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지원 가는 의료진이 기차역에서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25일 의료진 1,230명을 급파한 데 이어 그제와 어제도 추가파견을 진행했습니다.

중앙일보는 "환자 2명, 강남 일산 평택을 활보했다"

한겨레신문은 "무증상 입국자에 무방비로 뚫렸다"고 제목을 뽑았고요.

도로에 흙을 쌓아 이동을 막고 마스크 가격은 10배로 치솟은 우한!

현지 유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혼란에 빠진 도시 상황도 묘사했습니다.

"지도에도 없는 샛길로 탈출 …우리 차 뒤로 수십 대가 따라왔다"

조선일보는 특파원의 극적인 우한 탈출기를 담았습니다.

동아일보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우한 괴담'이 기승을 부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 지하철역에서 중국인 쓰러졌다', '제주 의료원이 봉쇄됐다' 등 거짓 정보가 퍼지고 있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관련 모니터링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1면 더 자세히 볼까요?

조선일보입니다.

검찰총장 패싱하고, 법무장관에 직보한 중앙지검장의 '지휘체계 파괴'

법무부는 이 지검장 결재를 받지 않고 최강욱 비서관을 기소한 수사팀과 윤 총장에 대해 감찰 의사를 밝혔지만, 법조계에서는 오히려 이 지검장이 감찰 대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법 위의 청와대"라는 제목 아래 일국의 대통령부가 천하의 잡범 뒤치다꺼리나 해주냐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말도 전했습니다.

여당의 예비후보 396명 가운데 60명이 대통령 직속 위원회 경력을 내세우고 있다는 기사도 1면에 배치됐습니다.

다음 동아일보입니다.

"가스 새는 무허가 펜션 방치, 또 인재였다"

심지어 동해시 홈페이지에 추천 숙소로 소개되기도 했다는 기사입니다.

민주당이 사법농단을 폭로했던 이수진 전 판사를 영입했는데요.

법관대표회의가 특정인의 정치 자산으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굿바이 블랙 맘바…별이 되어 떠나다"

둘째 딸 경기를 보러 가다 참변을 당한 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에 전 세계의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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