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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창동의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가죽 원단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작업장 안에서 일하던 20살 한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거주자 6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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