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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후 2시쯤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5살 김 모 씨 등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와 운전자들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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