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측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진술 거부 안 해"

조국 측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진술 거부 안 해"

2019.12.11.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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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에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을 중단한 경위 등을 검찰 조사에서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하는 가족 관련 의혹 수사에서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하지만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은 자신의 직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만큼 적극 해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재수 감찰의 최종 책임자였던 조 전 장관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검찰은 조 전 장관 측과 소환 일정 조율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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