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정상화추진위 '백원우·김진호 회동' 수사 촉구

향군정상화추진위 '백원우·김진호 회동' 수사 촉구

2019.12.09. 오후 3: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해 5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김진호 향군회장이 만났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향군정상화추진위원회가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오늘 오후 서울동부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검찰 수사를 받던 향군 수뇌부와 만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회동 이후 김 회장과 관련된 사건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검찰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도 제출했습니다.

앞서 향군은 해당 보도가 나온 뒤, 지난해 5월 회동에서 민원이 담긴 서류를 건넸다는 의혹 제기는 향군을 음해하려는 모함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