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2월 9일)

조간브리핑 (12월 9일)

2019.12.09. 오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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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조간 브리핑입니다.

조선일보 1면부터 보겠습니다.

"기로에 선 비핵화, 환상이 깨지고 있다!"

중대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북한이 ICBM 시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북미관계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 회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까지 보도했습니다.

봐도 봐도 기분 좋아지는 손흥민 선수의 '슈퍼 골 장면'이 1면 사진입니다.

또, 여당과 군소정당들이 '군사작전하듯' 예산안과 선거법 상정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일보도 김정은이 트럼프에 ICBM 경고장을 날렸다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의 대통령의 모습,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비핵화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겨레는 김용균 1주기 추도식 사진을 1면에 담았습니다.

'슬픈 제사상'이란 제목으로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를 다시 짚어 주었습니다.

다음 눈에 띄는 기사보시죠.

"손의 폭풍 질주…세계는 호나우두·마라도나를 떠올렸다!"

손흥민의 '역대골'을 그래픽과 함께 상세하게 분석했습니다.

국가대표 선배 박지성에게 올해의 국제선수상 트로피를 전달받은 손흥민, 자랑스러은 대한민국의 두 얼굴입니다.

손해보험사들이 차 보험료를 올해 두 차례 올린 데 이어 내년에도 5% 더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한국일보 기삽니다.

보험료 대비 보험금 비율, 즉 손해율이 100%를 넘어 보험료를 높일 수밖에 없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지만, 운전자 입장에선 부담을 될 수밖에 없겠네요.

"겨울왕국은 뜨거웠지만 중박영화는 1/3 줄었다."

전편 후광 속에 개봉 17일 만에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한 겨울왕국2!

반면, 올해 200만 관객 작품은 급감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겨울왕국 개봉 첫날 상영 점유율이 63%에 달하는 등 스크린 독과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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