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 사전 조회 수험생에 불이익 안 줄 것"

"수능 성적 사전 조회 수험생에 불이익 안 줄 것"

2019.12.03. 오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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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성적 사전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성적 유출은 올해가 처음으로, 점검 결과 이전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염동호 평가원 채점관리부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성적 브리핑에서 "로그 기록을 검색한 결과 이전에는 그런 기록이 없었고, 올해 처음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시스템 관리상 취약점은 상시로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성기선 평가원장은 수능 성적을 발표 2∼3일 전 사전 조회한 312명의 수험생에게는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 평가원장은 또 이런 시험에 조그만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데 보안 문제가 발생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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