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前 특감반원 사망' 서초경찰서 압수수색

[YTN 실시간뉴스] '前 특감반원 사망' 서초경찰서 압수수색

2019.12.02.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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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 수사 의혹'의 주요 참고인인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검찰이 서초경찰서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고인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사망 경위에 의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는 숨진 전 특감반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와 전혀 관계없다며, 특감반의 편제와 활동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원우 별동대' 등의 오해와 억측이 고인에게 압박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지난주 금요일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선언과 함께 멈춰선 국회는 다시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당이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국면전환용 꼼수라며 필리버스터부터 먼저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쟁점 없는 법안조차 정쟁과 연계 시키는 정치를 그만두라고 국회 마비상태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예산안 처리 기한을 넘겨 위법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 혁신적 공유 경제냐 불법 영업이냐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차량 호출서비스 '타다'의 재판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여객자동차법의 예외 조항을 두고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

■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생기는 질환인 이석증 환자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 환자가 남성의 2.4배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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