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계엄령 문건 수사, 윤석열 책임 회피"

군인권센터 "계엄령 문건 수사, 윤석열 책임 회피"

2019.10.24.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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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무사 계엄령 문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수사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는 검찰의 해명을 군인권센터가 다시 반박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당시 불기소 이유 통지서에 서울중앙지검장의 직인이 찍혀있다며, 최종 책임은 합동수사단장의 상관이었던 윤석열 지검장에게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총장이 책임을 회피하는 건 비겁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합동수사단이 계엄령 문건을 입수하고도 덮었다며 윤 총장의 책임론을 제기했으며 대검찰청은 합동수사단은 별개의 독립된 수사단으로 윤 총장은 수사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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