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네트웍스 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는 오늘 오후 옛 서울역사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노조는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자회사에 대한 저임금과 차별 해소, 불공정 위탁계약 제도개선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가피하게 파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은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이어져 이 기간 주요 역 매표 업무 차질 등 철도 이용객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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