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농림축산식품부 "발생 지역·인근 지역에 특단의 방역"

[현장영상] 농림축산식품부 "발생 지역·인근 지역에 특단의 방역"

2019.09.18. 오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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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여러분, 수고많으십니다. 농식품부 차관 이재욱입니다.

2019년 9월 18일 ASF 방역 상황 점검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오늘 연천에서 추가로 발생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지자체 공무원 여러분들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 발생 농장에 대한 신속한 초동 조치와 함께 일시 이동 중지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어제 총리님께서도 방역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하시라는 말씀처럼 이제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주, 연천 등 발생 지역과 인근 시군을 중심으로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해서 특단의 방역 관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 6300호 모든 돼지 농장에 대한 치밀하고 체계적인 방역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축협 또 양돈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셔서 농장별 일일 방역 관리를 추진하시고 그 실적을 실시간으로 우리 부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앞으로 일주일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가용한 모든 방역 역량을 총동원하셔서 소독 등 차단 방역에 집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ASF 방역 총괄 상황에 대해서 방역 정책국장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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