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길 정체..."밤 11시 넘어 해소"

막바지 귀경길 정체..."밤 11시 넘어 해소"

2019.09.15. 오후 10: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5일)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 10쯤부터 경부고속도로 김천분기점 부근 등을 제외하고 수도권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영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 부근 4km 구간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문경새재 터널에서 연풍 터널까지 3KM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밤 10시 기준, 서울로 출발했을 때, 부산에서 4시간 반, 광주에서 3시간 20분, 대전에선 1시간 반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밤 11시가 지나야 귀경길 정체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