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태풍 피해 사후대책회의

이낙연 총리, 태풍 피해 사후대책회의

2019.09.08. 오후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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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오늘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태풍 '링링'의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후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태풍 피해를 정확히 파악하고 당장 급한 응급복구를 서둘러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총리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피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복구에 임하는 일이겠습니다.

우선 지자체와 관계부처는 피해의 정확한 파악에 임해주시고 당장 급한 응급복구를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응급복구는 주민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할 것입니다.

행정력 그리고 가능하면 군도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복구계획을 세우는 데는 다소 간에 시일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피해를 당하신 주민들께서 이해를 해주셔야 합니다.

정확한 피해산정 그리고 그에 맞는 복구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약간의 시일이 걸린다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찌 되었건, 정부로서는 복구 대책이 수립되는 대로 바로 국민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시행에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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