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국 압수수색 누설 고발사건 수사 착수

경찰, 조국 압수수색 누설 고발사건 수사 착수

2019.09.03. 오후 9: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수사 상황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검찰이 조 후보자와 관련한 압수수색 사실을 언론에 누설했다며 박훈 변호사가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들을 공무상 비밀누설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오늘(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검찰이 수사 내용을 공개했다면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