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자위(自慰) 논평 논란에 "與, 저급한 해석...독해 능력마저 상실"

김정재, 자위(自慰) 논평 논란에 "與, 저급한 해석...독해 능력마저 상실"

2019.09.01.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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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자위(自慰) 논평 논란에 "與, 저급한 해석...독해 능력마저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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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평의 성희롱 논란에 대해 여당의 저급한 해석이라며 독해능력마저 상실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거듭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단어 하나만 떼어내서 제멋대로 해석하고, 또다시 막말 프레임으로 몰아 조국 후보자 의혹을 덮으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작태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 후보자 지키기에 혈안이 돼 자위(自慰)라는 일상의 용어마저 금기어로 만들겠다는 성적 상상력에 한숨만 나온다면서 조국 후보자의 위선과 이를 옹호하는 민주당을 결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조국 후보자가 위선을 보였다며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지지자들이 보낸 꽃을 보며 자위(自慰)하라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성희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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