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일본 차 3대 긁은 의사 입건

골프장서 일본 차 3대 긁은 의사 입건

2019.08.25. 오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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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골프장에 주차된 일본산 차량을 파손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9시 반쯤 김포시 한 골프장 주차장에서 렉서스 승용차 3대의 문을 돌로 긁어 파손한 혐의로 51살 의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차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A 씨는 일본산 차량이 주차돼 있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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