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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이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각기 한 대가 불에 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 3층 옥상 냉각탑에서 불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이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각기 한 대가 불에 타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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