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 전 대표 출국 금지

경찰, '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 전 대표 출국 금지

2019.08.20. 오후 10: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이르면 다음 주에 소환될 예정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출국 금지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미국 등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양 전 대표와 함께 원정 도박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도 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지난 3월부터 출국이 금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두 사람이 미국과 마카오 등에서 상습적으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나서 지난 14일 입건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