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광복군 합동묘역 참배

이낙연 총리, 광복군 합동묘역 참배

2019.08.15.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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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74주년 광복절인 오늘 서울 강북구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에 있는 광복군 합동묘역과 이시영 선생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국무총리가 광복군 합동묘역과 이시영 선생 묘소를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복군 합동묘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으로 중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전사하거나 순국한 17위의 합동묘로, 후손이 없어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선열들을 위해 지난 1967년 한국광복군동지회에서 조성했습니다.

이시영 선생은 1905년 신민회를 조직하고 구국운동을 벌이다 1910년 50여 명을 이끌고 중국으로 망명한 뒤 신흥무관학교의 전신인 신흥강습소 설립을 주도하고,상해 임시정부 법무총장, 재무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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