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교육 당국 입장 차 여전...21일 다시 교섭

학교비정규직-교육 당국 입장 차 여전...21일 다시 교섭

2019.08.14. 오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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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과 교육 당국 간 실무교섭이 오늘 오전 재개됐으나 여전히 입장 차만 확인하고 헤어졌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 당국은 오늘 세종시에 있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실무교섭에 들어갔습니다.

양 측은 지난 8일 교섭 이후 엿새 만에 협상 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아 기본급 인상 문제 등을 놓고 논의했으나 6.24%와 1.8% 인상안이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만나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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