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경찰서는 어제(12일) 오전 9시 10분쯤 고양시 현천동 마곡 대교 하부에서 팔과 다리 등이 훼손된 남성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시체 유기 등 강력 범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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