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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생단체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경제 보복 조치는 명백한 경제침략이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대학생진보연합 등 청년·학생단체 대표들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경제전쟁을 선포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해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은 명백한 내정 간섭이라며 자국 내 보수파를 집결해 군사 대국화를 추진하려는 포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 커지고 있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역사를 기억하고 주권을 지키려는 싸움과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친일 적폐 청산 역시 병행돼야 한다며 국민이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학생진보연합 등 청년·학생단체 대표들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경제전쟁을 선포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해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은 명백한 내정 간섭이라며 자국 내 보수파를 집결해 군사 대국화를 추진하려는 포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 커지고 있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역사를 기억하고 주권을 지키려는 싸움과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친일 적폐 청산 역시 병행돼야 한다며 국민이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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