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터view] 부당한 약속, 1965 한일협정

[人터view] 부당한 약속, 1965 한일협정

2019.07.14.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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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인터뷰, 人터view]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한일 갈등이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면전으로 치달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이번 기회에 잘못된 한일 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는데요.

끊이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은 지난 1965년에 맺은 한일협정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식민 지배로 단절됐던 국교를 정상화하는 협정이었지만, 여기엔 수많은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이 담기지 않았습니다.

사람과 공간, 시선을 전하는 YTN 인터뷰 시리즈는 한일협정의 한계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새로운 한일 관계를 모색해보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일제 강점 피해자들의 권리를 철저히 외면한 협정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 그 배경을 살펴봤습니다.

이상엽[sylee24@ytn.co.kr]
송보현[bo-hyeon1126@ytn.co.kr]
(그래픽 박유동 이지희)

도움 : 이춘식 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 김민철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대표 최봉태 대한변협 일제 피해자 인권특위 위원장 동북아역사재단

#한일협정 #강제동원피해자 #아베총리 #반도체소재수출규제조치 #한일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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