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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병원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강압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숨진 대학병원 간부 A 씨 유족이 의정부지방검찰청 관계자들에 대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채용비리 혐의로 지난 4월 검찰 조사를 받은 A 씨는 지난 5월 사무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유족들은 검찰이 강압적으로 수사한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사건을 넘겨받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숨진 대학병원 간부 A 씨 유족이 의정부지방검찰청 관계자들에 대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채용비리 혐의로 지난 4월 검찰 조사를 받은 A 씨는 지난 5월 사무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유족들은 검찰이 강압적으로 수사한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사건을 넘겨받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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