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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신호위반 차량과 부딪히며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2시쯤 소래포구역 사거리에서 37살 홍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홍 씨와 승용차를 몰던 중국인 29살 A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홍 씨는 출동한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0.11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홍 씨와 승용차 운전자를 각각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2시쯤 소래포구역 사거리에서 37살 홍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홍 씨와 승용차를 몰던 중국인 29살 A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홍 씨는 출동한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0.11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홍 씨와 승용차 운전자를 각각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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