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전국 해수욕장 순차적으로 개장

다음달 1일부터 전국 해수욕장 순차적으로 개장

2019.05.29.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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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전국의 270곳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송도 해수욕장, 충남의 만리포 해수욕장이 올여름 가장 빠른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충남 대천 해수욕장이 다음 달 15일, 제주 이호테우 해수욕장이 다음 달 21일, 제주 함덕·곽지 해수욕장이 다음 달 22일 각각 문을 여는 등 전국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전남 송이도 해수욕장으로 7월 20일 개장합니다.

해수부는 개장에 앞서 지난 21일 지자체, 해경, 소방, 경찰 등과 해수욕장의 안전장비와 안전인력 운영계획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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