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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왕복 10차선 도로.
막 동이 트기 시작한 새벽 시간, 외제 차 한 대가 엄청난 속도로 달려옵니다.
버스는 겨우 피했지만,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맞은편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도주극을 벌인 사람은 32살 유 모 씨.
혈중알코올농도 0.147%의 만취 상태로, 대형클럽에서 나와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앞쪽에서 음주 단속 현장을 목격하자 급하게 차를 돌려 시속 130km로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차량과 충돌하기 전까지, 유 씨의 무법질주는 5km가량 이어졌습니다.
새벽 시간대 일어난 사고라 경찰 1명과 운전자 2명이 가벼운 상처만 입는데 그쳤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특가법상 도주 치상 혐의와 난폭 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편집ㅣ허은혜
화면제공ㅣ서울 강남경찰서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막 동이 트기 시작한 새벽 시간, 외제 차 한 대가 엄청난 속도로 달려옵니다.
버스는 겨우 피했지만,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맞은편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도주극을 벌인 사람은 32살 유 모 씨.
혈중알코올농도 0.147%의 만취 상태로, 대형클럽에서 나와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앞쪽에서 음주 단속 현장을 목격하자 급하게 차를 돌려 시속 130km로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차량과 충돌하기 전까지, 유 씨의 무법질주는 5km가량 이어졌습니다.
새벽 시간대 일어난 사고라 경찰 1명과 운전자 2명이 가벼운 상처만 입는데 그쳤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특가법상 도주 치상 혐의와 난폭 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편집ㅣ허은혜
화면제공ㅣ서울 강남경찰서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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