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쿠웨이트 등 3개국 순방 출국

이낙연 총리, 쿠웨이트 등 3개국 순방 출국

2019.04.30.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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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쿠웨이트와 콜롬비아, 에콰도르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오늘 오후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총리는 첫 방문국인 쿠웨이트에서 총리 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이 시공한 중동지역 최장교량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개통식에 참석합니다.

이 총리는 이어 콜롬비아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고 에콰도르에서는 현대자동차 승용차 모델 생산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이 총리는 귀로에 미국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10일 귀국합니다.

이 총리의 이번 순방에는 총리실과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 17명의 공식 수행원이 수행하며 민간기업과 경제단체 대표들도 동행해 각 나라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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