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9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동물보호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합니다.
박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여 동안 동물 2백여 마리를 구조한 뒤 임의로 안락사하고,
'케어' 후원금 중 3천여만 원을 개인 변호사를 선임하는 데 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지시를 받아 안락사를 도운 '케어' 전 직원과 수의사 등 2명도 추가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동물보호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합니다.
박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여 동안 동물 2백여 마리를 구조한 뒤 임의로 안락사하고,
'케어' 후원금 중 3천여만 원을 개인 변호사를 선임하는 데 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지시를 받아 안락사를 도운 '케어' 전 직원과 수의사 등 2명도 추가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