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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유천 자택 압수수색...내일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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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4-16 13:59
앵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했고, 함께 투약까지 했다고 지목한 가수 박유천 씨.

경찰이 오늘 박 씨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내일은 피의자 신분으로 직접 불러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수사 속보,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경국 기자!

줄곧 마약 혐의를 부인했던 박유천 씨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가수 박유천 씨의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박 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연인이었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지냈던 곳도 포함됐습니다.

앞서 황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경찰 조사 과정에서 황 씨는 박 씨의 권유를 받고 지난해 다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잠든 사이, 박 씨가 강제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까지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박 씨 역시 마약투약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관련 정황을 수사해왔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박유천 씨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취재진 앞에서 마약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은 마약을 권유한 적도 없을뿐더러 직접 투약한 사실은 더더욱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당시 박 씨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박유천 / 가수·배우(지난 10일) : 저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도 무서웠습니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 걸까 두려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박 씨는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압수한 증거 자료 들을 최대한 빨리 분석한 뒤, 박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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