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년째 '2014년 4월 16일'

[영상] 5년째 '2014년 4월 16일'

2019.04.16. 오전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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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입니다.

여전히 유가족들은 거리에서 진상 규명을 목놓아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 지겹다며 악의적인 비방을 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는데요.

세월호 관련 기사에는 유독 지겹다는 댓글이 많습니다.

조사가 끝나 원인이 밝혀진 게 아니냐며 이제는 그만하라는 겁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세월호의 침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매체와 전문가들이 의견을 냈지만, 여전히 가설 수준입니다.

수사는 물론 기소조차 어려운 상황, 책임자를 처벌해달라는 아우성도 묻혀버렸습니다.

차가워진 여론 속,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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