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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휴지에 불을 붙여 자신의 집을 태운 40대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0시쯤 서울 영등포동의 자택에서 화장지에 불을 붙여 집을 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근처의 신세계백화점 창고까지 번져 의류 등을 태웠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0시쯤 서울 영등포동의 자택에서 화장지에 불을 붙여 집을 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근처의 신세계백화점 창고까지 번져 의류 등을 태웠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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