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투식량·라면스프 등 위생 검사

식약처, 전투식량·라면스프 등 위생 검사

2019.03.19.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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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전투식량'과 '라면스프 티백', '짜 먹는 죽'을 수거해 내일부터 29일까지 안전성 여부를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투식량은 야외활동 시 별도의 용기 없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이고, 라면스프 티백은 김밥 등을 먹을 때 라면 국물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단순 조리를 거쳐 바로 섭취하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세균수, 대장균,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식품위생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회수하거나 폐기 조치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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