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내일브리핑

[나이트] 내일브리핑

2019.02.19. 오후 11: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내일 주목할 만한 뉴스, 간략히 짚어봅니다. 내일브리핑입니다.

■ 청와대, 5·18 유공자 초청해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청와대로 초청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5·18 유공자와 관련 단체장, 광주 시민사회 원로 등 10여 명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간담회에서는 최근 자유한국당 의원의 5·18 망언도 자연스럽게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도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내일 수도권 3개 시도에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내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예비저감조치를 실시하는데 다만 경기도 연천, 가평, 양평군은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모레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아서, 하루 전인 내일부터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서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해당 지역의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은 작업 시간을 조정하게 됩니다.

■ 유은혜 부총리, 교총·전교조 간담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양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방문합니다.

유 부총리는 내일 두 단체를 찾아 교육현안 관련 의견을 들을 예정인데, 유 부총리가 법외노조인 전교조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해 10월 취임 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내일브리핑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