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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를 이용해 빈차털이를 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깊은 밤, 한 남성이 수상쩍은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봅니다.
곧이어 화물차 조수석 문에 손을 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차에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31살 김 모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수도권 주택가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금품을 훔쳤습니다.
가위로 문을 따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초.
이런 수법으로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4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김 씨는 생활비가 없어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깊은 밤, 한 남성이 수상쩍은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봅니다.
곧이어 화물차 조수석 문에 손을 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차에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31살 김 모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수도권 주택가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금품을 훔쳤습니다.
가위로 문을 따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초.
이런 수법으로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4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김 씨는 생활비가 없어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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