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사정 좋지 않아 송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사정 좋지 않아 송구"

2019.02.14.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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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구직자들을 만나 올해 들어서도 고용 사정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서울서부고용센터의 실업급여 설명회장을 찾아 취업자 증가 폭이 만9천 명에 그친 1월 고용 동향을 언급하면서 고용 사정이 좋지 못한 데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최근 실업자 인정에 필요한 의무 구직활동을 4주 2회에서 1회로 줄이는 등 실업급여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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