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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기와 해킹 등 사이버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올해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공격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찰청은 '사이버위협 분석 보고서'에서 인터넷으로 가전제품 등 여러 기기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보안 위협이 커져 올해 새로운 종류의 사이버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찰은 동종 업계 종사자를 사칭한 전자메일로 악성코드를 퍼뜨리거나 보안프로그램을 해킹해 이용자의 컴퓨터를 감염시키는 공격 방식도 더 지능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전체 사이버범죄는 전년보다 14% 늘었고, 특히 금융기관 사이트를 가장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피싱 범죄가 2배 이상 늘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청은 '사이버위협 분석 보고서'에서 인터넷으로 가전제품 등 여러 기기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보안 위협이 커져 올해 새로운 종류의 사이버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찰은 동종 업계 종사자를 사칭한 전자메일로 악성코드를 퍼뜨리거나 보안프로그램을 해킹해 이용자의 컴퓨터를 감염시키는 공격 방식도 더 지능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전체 사이버범죄는 전년보다 14% 늘었고, 특히 금융기관 사이트를 가장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피싱 범죄가 2배 이상 늘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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