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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김용균 씨 사망 사고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와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과 시민단체 등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주최 측 추산 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김용균 씨 사망사고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자대회에 이어 시민대책위원회 측은 5차 범국민 김용균 추모제를 연 뒤 청와대 앞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한때 보수단체가 광화문광장 부근에서 맞불집회를 열면서 양측의 충돌이 우려됐지만, 경찰력이 투입돼 별다른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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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시민단체 등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주최 측 추산 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김용균 씨 사망사고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자대회에 이어 시민대책위원회 측은 5차 범국민 김용균 추모제를 연 뒤 청와대 앞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한때 보수단체가 광화문광장 부근에서 맞불집회를 열면서 양측의 충돌이 우려됐지만, 경찰력이 투입돼 별다른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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