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짱'으로 거듭난 '로보캅 검거왕'

'맘짱'으로 거듭난 '로보캅 검거왕'

2019.01.15.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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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이광연 앵커
■ 출연: 박성용 / 몸짱 경찰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검거왕 또 기부천사,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단어인데 바로 이분 설명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서 전국에 경찰관들과 함께 달력 제작에 나선 분인데요. 오늘 뉴스Q에서는 박성용 경찰관, 박성용 경사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일단 제복 입고 나오셨는데 들어오시는 순간 오늘 그러면 근무는 어떻게 됐을까 이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하고 오신 건가요?

[인터뷰]
오늘 주간 근무인데요. 좀 서장님 허락을 받고 휴가를 쓰고 일단은 생방송이기 때문에 긴장을 좀 많이 해서 휴가를 쓰고 일단 나왔습니다.

[앵커]
편하게 그냥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셨듯이 편하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고요. 서장님은 뭐라고 하시던가요, 오늘, 방송 출연에 대해서?

[인터뷰]
긴장하지 말고 평상시 대화하던 것처럼 잘하고 오라고 격려 많이 해 주셨습니다.

[앵커]
서장님 앞이 긴장되나요, 저희 YTN 스튜디오가 긴장되나요?

[인터뷰]
둘 다 긴장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기록이 있으시더라고요. 2008년부터 2012년 범인 검거율 1위라고 하시던데 직접 그 기록을 소개해 주시죠.

[인터뷰]
범죄자 기록을, 통계의 수치를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지역 경찰이라고 하는 부분이 쉽게 말해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건데요. 2008년에 순경으로 처음 입사를 해서 그래서 2년 단위마다 저희가 통계를 내서 실적을 하는데 저는 이게 어떤 특진을 노리고서 범인 검거를 한 건 아니고요.

어렸을 때 사고를 많이 쳐서 나쁜 짓 하는 걸 제가 잘 알아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하다 보니까 계속 하다 보니까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 범인 검거가 재미있었습니다.

[앵커]
그러면 어떤 계기로 어렸을 적 그런 계기로 경찰관이 돼야겠다고 마음먹으신 건가요?

[인터뷰]
어렸을 때 사실 꿈은 육상선수를 제가 초등학교 때 했었고 중학교 때는 제가 농구선수를 했었는데 이게 중학교 2학년 때 키입니다. 농구를 그만뒀더니 키가 더 이상 자라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국가대표 운동선수가 사실 제가 꿈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셨는데 아버지의 꿈이 경찰관이셨어요. 그래서 그 꿈을 제가 20대 중반에 내가 과연 뭐를 해야지 내 자식에게 나중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경찰관이 됐습니다.

[앵커]
아버님의 꿈을 이어받으셔서 경찰관이 되셨군요. 아버님도 아마 흐뭇해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지금 자막에도, 저는 굳이 이 단어를 많이 언급할 생각이 없는데요. 몸짱 경찰관 박성용, 이렇게 많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일하실 때 범인 검거하실 때 걸림돌이 되거나 그러지는 않으세요?

[인터뷰]
제가 올해로 딱 경찰관이 된 지 10년이 되었는데요. 한 번도 얼굴이 알려지거나 몸이 좀 특이해서 범인 검거하는 데 걸림돌이 되거나 그런 적은 없었고요. 오히려 도움이 된 적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폭행 현장에 나간다든지 아니면 비행청소년 신고에 나갔을 때 아무래도 몸이 좀 특이하고 얼굴이 좀 알려져서 알아보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러면 아무래도 대화가 일단 되기 때문에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많이 됐죠.

[앵커]
어떻게 안정시키세요?

[인터뷰]
일단 저 형 뭐야, 팔이 왜 저래, 형님, 운동 얼마나 하세요? 대부분 그런 식으로 대화가 시작돼요.

[앵커]
그러면 팔이 왜저래라고 하면 어떻게 말씀하셨어요?

[인터뷰]
일단 닭가슴살 열심히 먹으면 된다, 그런 식으로 같이 대화를 해서 도움이 더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지금 스스로 몸이 좀 특이하다고 표현하셨으니까 제가 그걸 그대로 받아서 몸이 특이한 부분이 좀 이렇게 검거할 때 많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위협을 주게 되겠죠?

[인터뷰]
위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요. 범죄자들 상대할 때는 일단 경찰관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기에 눌리면 안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수배자를 검거할 때라든지 아니면 어떤 다른 사건 현장에 나갔을 때 기에 눌리면 일단 저희가 지고 들어간다고 생각을 해서 일단 아무래도 몸이 건장하고 덩치가 있다 보면 제 스스로가 기에 눌리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 출연 직전에 준비하면서 달력 얘기 굉장히 많이 하셨고 오늘 나온 큰 목적 중의 하나이기도 한데 직접 이 달력을 소개해 주세요.

[인터뷰]
지금 제가 잠깐 들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일단 벽걸이용 표지 달력이고요. 이렇게 넘기면 죄송하지만 제 사진이 일단 1월달에 나오고.

[앵커]
1월 얼마 안 남았는데.

[인터뷰]
그러니까요. 일단 2월부터 전국의 19명의 경찰관들이 한뜻으로 모여가지고.

[앵커]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내용은 같은 건가요?

[인터뷰]
19명의 경찰관들이 다 사진을 담아야 했기 때문에 내용은 좀 다릅니다. 경찰관들은 동일한 인물들은 있고요.

[앵커]
달력을 이렇게 멋지게 만드셨는데 쓰이는 곳이 특별하죠? 어디에 쓰이는 건가요?

[인터뷰]
아동학대 피해자들에게 저희가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경기도 사랑의 열매 측을 통해서 기부할 예정입니다.

[앵커]
계기가 있으셨어요? 이렇게 달력을 만들어서 좀 피해자를 도와야겠다, 이런 계기가 있었다면 어떤 계기가 있었을까요?

[인터뷰]
처음에 달력을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했던 계기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가정에서 국가보조금으로 유년시절을 제가 보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조금 가난하게 생활을 했었는데 매달 국가보조금을 받을 때마다 감사한 마음에 내가 나중에 꼭 성인이 되면 이 은혜는 꼭 갚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경찰관이 되고 또 나라 일을 하고 있고, 현재. 그리고 또 국민 여러분들께 사랑도 많이 받고 그래서 언젠가는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이 몸을 가지고 은혜를 꼭 갚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달력을 만들게 됐습니다.

[앵커]
혹시 아동학대 사건을 많이 다루셨거나 그런 인연이라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그런 기회가 많아서는 아니고요?

[인터뷰]
일단 가정폭력 신고에 나가면 아이들이 폭행을 당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아동학대 범죄에 포함이 되거든요. 그런 것도 있고 또 한 가지는 가장 크게 작용했던 거는 17년도에 저도 한 아이의 부모가 됐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아이가 태어났는데.

[앵커]
3살 된 건가요, 올해 우리 나이로?

[인터뷰]
딸 아이가 태어나서 제가 부모가 되어 보니까 아무래도 사실 그전에는 그런 기사들과 언론 보도가 나와도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부모가 되고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

더 신경이 쓰이고 신고 사건에 나갔을 때도 그런 친구들을 보면 좀 더 마음이 아프고 그래서 이 친구들을 저희가 사회적으로 따뜻한 온정이 주어지지 않으면 나중에 커서 모든 범죄의 근원이 될 수 있거든요.

실제로 그런 사례들이 있고 해서 이거를 저희가 조금 따뜻한 온정을 경찰관들이 직접 몸소 나서서. 그래서 제작을 하게 된 겁니다.

[앵커]
올해 달력인데 오늘 날짜가 1월15일인데 이것도 판매 기한이 정해져 있을 것 같은데 언제까지 판매하나요?

[인터뷰]
1월 21일까지만 현재 판매할 예정이고요. 포털 사이트에 몸짱 경찰 달력이라고 검색하시면 사이트가 뜨니까 비회원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니까 구매해 주세요.

[앵커]
이걸 구매하면 이런 멋진 달력도 가질 수 있지만 이 수익금은 전액 아동학대 피해자가 쓰인다, 이런 말씀. 좋은 일에 쓰이니까 제가 한번 더 홍보를 해드렸고요. 앞서 지나갔던 영상을 보니까 뉴욕도 타임스퀘어인가요? 거기서 또 퍼포먼스를 하셨던데.

[인터뷰]
일단 UN본부가 있고요. 카네기홀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UN합창단이라고, UN본부 소속의 합창단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제가 이 달력을 제작한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UN에 저희를 추천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UN본부에 가서 2분짜리 보디빌딩 퍼포먼스를 이 달력을 가지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인들에게 경찰관 달력은 제가 알기로는 전 세계 최초입니다, 저희가. 그래서 그걸 좀 알리고자 UN본부와 카네기홀에서 보디빌딩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앵커]
현지에서는 어떤 반응이 나왔나요, 이색적인 반응 없었습니까?

[인터뷰]
그러니까 제가 출연할 당시에는 그냥 일반 보디빌더인 줄 아셨던 것 같아요. 그랬는데 제가 제복을 입고 하니까 다들 당황해하시더라고요. 아, 저 사람이 경찰관이구나. 그리고 또 달력을 이렇게 들고 나오니까 이 달력은 어디에 쓰이는 거고 무슨 용도냐, 외국인들이 좀 많이 여쭤봐주셨어요. 그래서 좀 호응이 괜찮았었습니다.

[앵커]
그러셨군요. 계속 달력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제복 입으신 박성용 경사 보시고 시청자 분들 중에 나도 경찰이 돼야겠다라는 꿈을 새로꾸는 학생들도 있을 것 같고 어린 아이도 있을 것 같은데 경찰이 되고 싶은 분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고 싶으세요?

[인터뷰]
경찰관 정말 좋은 직업인 것 같습니다. 제가 10년째 몸 담고 있는 이 조직이 일단 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직업인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다음에 나보다 더 약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직업이기 때문에 물론 지금 그 문턱이 어렵기는 합니다. 저도 정말 진짜 죽어라 공부했었거든요.

지금 이렇게 어렵게 해서 들어와서 정말 예쁜 아내도 만났고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이도 생겼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또 한 국가의 일원으로서, 공무원으로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시면 꼭 합격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공부를 좀 어느 정도 기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얼마나 준비하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1년 좀 넘게 공부를 했었고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이래봬도 크리스천이라서 새벽에도 갔다가 하루 2시간 동안 운동하고 하루 16시간씩 공부했었습니다.

[앵커]
그때 운동도 하시고 공부도 하시고.

[인터뷰]
운동은 필수인 게 저희 시점에 체력시험이 있어서 그것도 떨어지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운동도 같이 병행했었습니다.

[앵커]
하지만 섣불리 도전할 직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많은 노력이 또 필요하고요. 지금 박 경사님하고 잠깐이지만 대화를 나누면서 정말 직업에 대한 어떤 자부심이 느껴지는데 경찰관 되시고 나서 2008년에 되셨다고 하셨잖아요. 가장 자랑스러웠던, 아, 경찰하기 잘했다, 이런 생각 들 때는 언제셨어요?

[인터뷰]
가장 잘했다고 생각했던 거는 한 번은 제가 지나가던 고등학생 아이가 헬멧을 안 쓰고 가더라고요. 그런데 번호판도 없어요.
그래서 일단 저희가 검문을 해서 조사를 했더니 훔친 오토바이더라고요. 자기가 어디 가서 불상의 피해자 것들 훔쳐서 타고 다녔는데 온몸에 문신이 있었어요. 고등학생 2학년학생인데 많이 안타깝더라고요.

말투며 경찰관을 대하는 행동이며 그냥 비행 청소년, 그런 친구였는데. 그런데 그 친구를 일단 검거해서 조사해서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이제 이 친구도 자연스럽게 저하고 운동 이야기로 친해져서 대화를 나누다가 가만히 저를 이렇게 쳐다보더라고요. 그러더니 마지막 형님, 저도 형님 보니까 좀 멋있는 것 같은데, 같은 남자가 봐도. 운동은 일단 어떻게 해야 하며 경찰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라고 이야기해서 좀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요.

그러다가 1년이 지났나, 그런데 그 친구가 잊고 살았죠, 저희는 입건을 했기 때문에. 잊고 살았는데 이 친구가 찾아왔어요. 문신도 다 지우려고 노력을 했고 지금은 정말 착실하게 학교를 다니면서 운동도 열심히 했더라고요, 팔도 많이 커지고.

[앵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시고요?

[인터뷰]
그래서 돌아와서 저한테 형님 저 꼭 경찰관이 될 거라고 이렇게 말했을 때 정말 마음 한켠에 내가 이 보디빌딩을 하면서 경찰관을 하는 게 정말 보람된 일 중 하나구나, 그때 정말 보람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앵커]
아까는 떨리다고 하시더니 지금 이야기하시는 거 보면 제가 일단 서장님보다는 편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질문은 좀 어떨까 사실 준비하면서 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경찰관이라는 직업, 사실 초등학생이라든지 아이들이 1순위로 꼽는 직업이기는 한데 가끔은 뉴스에는 경찰로서 아픈 얘기를 들을 때가 있잖아요. 경찰에게 비판을 하고 그럴 때는 경찰관의 한 명으로서 어떤 생각이 드세요?

[인터뷰]
정말 가슴 아프죠. 저희들도 일단 모든 일을 할 때 일부러 잘못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절대 없잖아요. 일하다 중에 우리도 사람인지라 그리고 우리도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고 한 가족의 아들, 딸들이기도 한데 그런 비판 여론이 일어나고 안 좋은 소리 들을 때면 저희는 너무 그 현장을 알기 때문에 또 대변할 수도 없잖아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파서 국민 여러분께서 조금 더 저희를 경찰관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도 많이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사실은 앞서 대화하면서 대화를 통해서 어떤 범죄를 낮출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 박 경사님이 꼭 이렇게 건강한 몸을 통해서 제압하는 것 이전에 그런 범죄 현장에서 만난 분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해결이 가능하신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 올해도 이 달력, 그러니까 내년이 되겠죠. 2020년도 계획이 나올 예정인가요, 끝으로 계획 소개해 주시죠.

[인터뷰]
저는 대한민국 경찰관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찰관이 국민 여러분들에게 생명과 신체, 재산을 지켜드리기 위해서 일단 근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요.

범인 검거율을 다시 높이고 범인 검거에 있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그다음에 제가 두 번째로 계획하는 것은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정말 저희가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어줘야 하는 아이들이거든요. 그래서 매년 이 달력을 만들어가지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끔. 아직도 이 사회가 따뜻한 온정이 남아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매년 경찰관 달력을 만들 예정입니다.

[앵커]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 지금 채널 돌리신 분들을 위해서 달력 얻을 수 있는 방법, 짧게 끝으로 소개해 주시죠.

[인터뷰]
포털 검색창에 몸짱 경찰관 달력이라고 검색하시면 사이트가 검색됩니다. 거기에 들어가셔서 비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시니까 1만 2000원에 판매하고 있고요. 일단 집에 갖다 놓으시면 일단 든든하실 겁니다. 다들 든든하시다고 하니까요. 구매해주셔서 정말 따뜻한 사랑을 배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로봇캅, 또 검거왕 박성용 경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반가웠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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