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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가 주택가 전깃줄에 날개가 엉켰다가 구조됐습니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어제(3일) 오전 9시 30분쯤 숭의동의 한 주택가에서 전선에 걸려 날지 못하는 수리부엉이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수리부엉이는 전깃줄에 다리와 날개가 엉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수리부엉이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인근 동물병원으로 보냈습니다.
천연기념물 324호인 수리부엉이는 2012년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됐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중부소방서는 어제(3일) 오전 9시 30분쯤 숭의동의 한 주택가에서 전선에 걸려 날지 못하는 수리부엉이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수리부엉이는 전깃줄에 다리와 날개가 엉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수리부엉이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인근 동물병원으로 보냈습니다.
천연기념물 324호인 수리부엉이는 2012년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됐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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