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휴일 66일...미리 짜는 휴가계획

2019년 공휴일 66일...미리 짜는 휴가계획

2018.12.31. 오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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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9년 황금돼지해의 법정 공휴일은 올해보다 사흘 줄어든 66일입니다.

최장 연휴는 설 명절로, 이틀 휴가를 붙여 쓰면 아흐레까지 쉴 수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새해 공휴일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2019년도 최대 황금연휴는 설 명절입니다.

주말을 포함하면 2월 2일 토요일부터 닷새간 휴일이 이어집니다.

뒤로 이틀 연차를 붙여 쓰면 최장 아흐레까지 쉴 수 있습니다.

2018년 최대 황금연휴였던 추석은 2019년엔 아쉬움을 줄 것 같습니다.

주말을 껴도 나흘밖에 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루만 연차를 내면 나흘이나 쉴 수 있는 징검다리 휴일이 새해엔 많습니다.

6월 6일 현충일과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 개천절이 금요일이 끼어 있는 징검다리 휴일입니다.

이틀 연차를 붙여 쓰려면 수요일인 한글날이나 크리스마스를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5월 2, 3일 이틀간 연차를 쓴다면 1일 근로자의 날부터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최대 엿새까지도 쉴 수도 있습니다.

2019년 법정 공휴일은 총 66일로, 2018년보다 사흘 적습니다.

휴가 날짜도 선점이 중요한 만큼 1년 치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두는 게 좋습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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