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요] 마일리지 항공권 성수기에도 5% 이상 배정

[알.아.요] 마일리지 항공권 성수기에도 5% 이상 배정

2018.12.05.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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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뉴스 속에 알아두면 요긴한 뉴스들만 모았습니다.

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 팁! 알.아.요. 시간입니다.

■ 마일리지 항공권 성수기에도 5% 이상 배정

연말 연초가 다가오면서 모아놨던 항공사 마일리지, 쓰려고 할때 어디다 어떻게 싸야 할지 고민되실 텐데요.

앞으로 성수기에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하기가 쉬워집니다.

국적 항공사들이 휴가철 극성수기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5% 이상 배정하기로 하고, 내년 1분기부터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좌석 비율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마일리지, 쌓아놓지 마시고 이제는 쓰시기 바랍니다.

■ 민간임대 아파트 임대료 증액 한도 낮춘다

내년부터 100가구가 넘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임대료가 조금은 줄어들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증액 한도의 비율이 기존 5%에서 2∼3%대로 낮아지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일부 임대 사업자가 무조건 5%까지 올려 '묻지마식' 인상을 한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 이제는 평균 2~3% 정도인 물가지수 변동률 안에서 올리게 됐습니다.

■ 서울 지역 특성화고 모레까지 추가 모집

서울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가운데 지원자가 부족한 학교들이 추가 모집에 나섭니다.

어제 70개 특성화고 내년 모집을 마감한 결과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서울시교육청은 외국에 나가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특성화고 지원을 앞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승차거부 불가·여성전용 택시 생긴다

택시를 타는 승객 입장에서는 늘 택시 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연말에는 더 힘든데요.

승차 거부를 할 수 없는 콜택시와 여성전용 택시가 올해 안에 등장합니다.

50여 개 법인택시 회사에서 뽑힌 우수 기사 10여 명이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콜을 제공합니다.

여성운전자가 운전하고 여성승객과 남자 어린이만 동반할 수 있는 택시도 서울에 생긴다고 하니, 여성분들 안심하고 택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나온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딱 맞는 공공임대주택이 내년 서울 정릉동을 시작으로 들어섭니다.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면적은 넓히고, 수납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고 하는데요.

신혼부부 단지에는 어린이집, 실내 놀이터 시설이 들어서고, 청년 주택에는 악기연주, 공동작업 등을 위한 시설이 마련됩니다.

■ 핫팩, 맨살에 붙이거나 잘 때 쓰지 마세요

오늘같이 추운 날 찾게 되죠,

휴대하기도 편하고 가격도 싸서 겨울철에 많이 쓰는 핫팩.

그런데 이 핫팩 때문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핫팩을 살 때 KC 마크를 꼭 확인하시고요, 맨살에 바로 붙여 쓰지 마시고, 잘 때도 사용하지 않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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