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검 국감...사법 농단·과거사 쟁점

오늘 대검 국감...사법 농단·과거사 쟁점

2018.10.25.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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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 농단 의혹에 대한 수사와 '장자연 사건'을 비롯한 검찰의 과거사 진상조사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여야 의원들은 공범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사법 농단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 장자연 씨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통화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비롯해 연말까지 활동이 연장된 된 검찰 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에 대한 질의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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