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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도도맘' 김미나 씨(이하 김 씨) 관련 소송 서류를 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강 변호사는 김 씨와 불륜 의혹이 불거진 뒤 김 씨의 남편이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이를 막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강용석이 법정 구속되면서 덩달아 '김부선 사건'도 주목받고 있다. 강 씨가 현재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의 법정 대리인으로 변호를 맡고 있기 때문.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강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을 잃게 되어 김부선 씨의 변호를 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강 씨가 항소하게 되면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변호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강 변호사는 현재 항소 의사를 밝힌 상태지만 김부선 씨 변호를 계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구속 상태에서 김부선 씨의 변호를 하기에는 제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변호사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형 집행이 끝나고 5년이 지나야 변호사로 재등록이 가능하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 변호사는 김 씨와 불륜 의혹이 불거진 뒤 김 씨의 남편이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이를 막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강용석이 법정 구속되면서 덩달아 '김부선 사건'도 주목받고 있다. 강 씨가 현재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의 법정 대리인으로 변호를 맡고 있기 때문.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강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을 잃게 되어 김부선 씨의 변호를 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강 씨가 항소하게 되면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변호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강 변호사는 현재 항소 의사를 밝힌 상태지만 김부선 씨 변호를 계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구속 상태에서 김부선 씨의 변호를 하기에는 제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변호사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형 집행이 끝나고 5년이 지나야 변호사로 재등록이 가능하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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