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PC방 살인 정신감정...80만 명 "엄중 처벌"

[YTN 실시간뉴스] PC방 살인 정신감정...80만 명 "엄중 처벌"

2018.10.22. 오전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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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사립유치원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비리 방지 종합대책을 오는 25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부터는 비리가 의심되는 어린이집 2천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합니다.

■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오늘 치료감호소로 옮겨져 1달 동안 정신감정을 받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청와대에는 역대 최다인 80만 명이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을 감경해서는 안 된다는 청원을 올리는 등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SK그룹이 계열사인 대한송유관공사를 통해 부당한 내부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K그룹은 저유소를 송유관공사에 팔아 수백억 원대 이익을 챙긴 반면 저유시설의 수선유지비는 대폭 줄어든 것으로 YT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어제 발생한 경남 김해시 원룸 화재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4살과 14살 남매가 숨졌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와 스티로폼을 활용한 드라이비트 공법 때문에 피해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80년대 러시아와 체결했던 중거리 핵전력 조약, INF의 파기를 공식화했습니다. 러시아는 이에 대해 매우 위험스러운 조치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타이완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19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최악의 철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객차가 탈선한 뒤 전복되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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